현지생활정보
기숙사정보
일본 생활정보
아파트구하기
아르바이트구하기
외국인등록하기
건강보험가입하기
일상생활 수칙
수치로 보는 일본인
도서관활용법
지역별교통정보
일본의 이모저모
지역 관광 안내
유학후 현지취업










  현재위치 = 홈 > 현지생활정보 > 일본 생활정보 > 아파트구하기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일본에 갔지만, 방찾기에 지쳐 버리는 경우도 있다. 몇 곳의 부동산을 찾아 갔지만 처음에는 웃는 얼굴을 보여도, 외국인인 줄 아는 순간 외면 당했던 경험이 있을 지도 모른다. 또는, 소개받은 방이 좁고 낡은 데다 가구는 물론이고 조명기구 조차 없는 텅빈 공간인 것에 쇼크를 받았을 지도 모른다. 물론 도쿄의 주거문제는 일본인에게도 매우 심각하다. 일본인들도 전차를 타고 내리기를 반복하면서, 다리에 쥐가 나도록 철로변의 부동산을 찾아다니며 방을 구한다. 꿈을 향하여 한번더 용기를 내어 찾아보자.
  일본어의 일상회화가 가능하지 않으면 민간 아파트를 빌리기 어렵다.
민간 아파트를 빌리기 위해서는 집주인과 이야기를 나누지 않으면 안된다. 일본에서는 지역마다 생활규범이 달라, 예를 들면 쓰레기도 매일 마음대로 버리는 일이 용납되지 않는다. 이러한 생활상의 주의사항을 일본어로 이야기 할 수 없는 사람에게 집주인은 방을 잘 빌려 주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통학시간이 한 시간"은 보통
학교까지 도보나, 자전거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나, 특히 학교가 비지니스 지구·상업지구에 있는 경우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겠다. 일본인 학생이나 시민은 도쿄의 주택사정과 자신의 경제 상황을 생각해서 1시간 이상의 원거리 통학·통근을 하고 있다.
또한 복잡한 도쿄의 철도망·지하철망을 적절히 잘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갈아타기는 싫다」라는 발상으로는 도쿄에서 방찾기는 어렵다. 복잡해 보이는 도심내 교통 네트워크도 젊은 여러분에게는 금방 익숙해 질 것이다.
  지불할 수 있는 방세를 정한다.
도쿄의 주택사정은 일본인에게도 매우 심각하다. 우선 매월 방세로 얼마나 지불할 수 있는가를 정확히 생각해 보자. 아파트 방세는 지역·건축년수·설비·넓이에 따라 다르다. 또한 민간숙사의 임대계약은 방세의 지불기한에 대하여 매우 엄격하고, 「조금 늦어도 양해해 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절대로 통용되지 않는다.
  방의 종류에 따른 호칭
방 1개＋부엌을 「1K」, 맨션의 경우는 「원룸 맨션」, 방 2개＋식탁을 놓을 수 있는 부엌을 「2DK(2실＋Dining Kitchen)」, 부엌이 있는 방이 더 크면 「2LDK(2실＋Living Dining Kitchen)」이라고 한다.

  학교의 학생 기숙사
유학생 위주의 기숙사 등의 숙사를 마련하고 있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민간 숙사를 소개만 하는 학교가 있는 등 여러가지다. 일본에 와서 숙사가 마땅치 않은 사람은 우선 재학처의 담당 창구로 찾아가 보자.
  민간 기숙사
국가·자치단체 또는 민간 단체가 경영하는 유학생 기숙사도 적게 나마 있다. 설비도 좋으며 비용도 저렴하나 수용인원과 입주자격이 한정되어 있다.
  도영주택
도쿄도가 제공하고 있는 도영중택은 1년이상 일본에 재류하고, 동거친족이 있는 도내 거주의 외국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도쿄도 주택국관리부 모집과 ☎ 03-5320-4925에. 단, 교통편이 좋은 도영주택은 희망자가 많아서 좀처럼 입주하기가 어렵다.
  민간 임대 숙사의 종류
   
아파트 목조 건축 또는 조립식 건축으로 통상은 2층의 집합주택. 부억·화장실은 공동 또는
전용, 목욕탕은 없는 것이 많음.
맨션 콘크리트조로, 통상은 3층 이상의 집합주택. 방이외에 부엌·화장실·목욕탕이 있다. 높은 층의 방일수록 방세가 비쌈.
단독주택 독립한 가옥으로 보통은 단층집과 이층집인데 작은 마당도 있다. 물론 부엌·목욕탕·화장실도 있다.
가시마(셋방) 집주인과 같은 건물의 일부를 빌리는 형식. 집주인과 같은 현관을 사용. 부엌·목욕탕·화장실도 공동으로 사용한다. 방만을 빌리는 등 조건이 여러가지.
홈스테이 일본인 가정에 가족의 일원으로서 체재하는 형식인데 일본문화나 습관을 배우기 위하여 희망자가 많으나 수용가정이 극도로 적다.

  대학·학교 사무실에서 소개를 받는다.
일본의 대학이나 전문학교·일본어학교에서는 재적하는 학생에게 대학·학교 주변에 있는 학생 위주의 민간숙사를 소개하고 있으므로 사무실로 문의해 보자.
  재단법인 내외학생 센터에서 소개를 받는다.
문부성의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단체다. 「유학」체류자격이 있는 대학이나 고등학교에 재적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민간숙사의 무료 소개 등을 하고 있다.
  부동산에 알선을 의뢰한다.
부동산은 아파트, 맨션 등을 알선하는 업자다. 역 주변에 많으며, 「쭛쭛부동산」, 「××홈」 등의 간판을 내걸고 있다. 입구의 유리문이나 창에 아파트 임대조건이 적힌 종이가 많이 붙어 있으므로 금방 눈에 띈다.
  유학생 위주의 「숙사 안내」에서 찾는다.
유학생 숙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책자 「유학생을 위한 숙사사 안내」에 실려있다.
【편집 발행】 봉사 그룹 유학생 상담실 ☎ 03-3465-7550
【입수 방법】 우편 대체로 송금
(구좌 번호 : 東京 1-175624, 구좌명 : 유학생 상담실)또는, 상기의 장소에 직접 가서 구입한다.

  부동산회사에 알선을 의뢰하는 경우
   
보통 아파트 등의 임대숙사에는 가구가 구비되어 있지 않는다. 예를 들면 부엌에 싱크대가 있으나
조리용 가스대가 있지 않은 예가 많으며, 조명기구, 깔개, 커텐 등도 자신이 준비해야 한다.
계약시 보증금·사례금·중개 수수료·방세 등 합쳐서 방세 5∼6개월분 정보의 돈을 준비해야 한다.
계약시 일본인의 연대보증인이 필요하다. 일본인이 숙사를 빌릴 때도 마찬가지.
  일본어에 능숙한 사람과 함께 가는 것이 좋다.
부동산에서 방을 찾을 때에는 일본인 친구나 신원 보증인, 일본어가 능숙한 선배와 같이 가서 교섭에 도움을 받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부동산회사에서의 소개 순서
자신의 희망 조건을 전하고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현지로 안내해 주고 실제로 방을 보여준다.
보고 마음에 안들면 사절해도 괜찮다. 안내료는 무료. 마음에 들었어도 하루 이틀 생각하고 싶을 때,
친구와 상담하고 싶을 때에는 부동산에 그 점을 말한다. 집주인이 「계약금을 받고 싶다」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계약금을 지불하면 그 숙사를 빌리는데 우선권을 갖게 된다. 계약금은 그 숙사에 입주하면
보증금·사례금의 일부가 되지만, 입주하지 않으면 반환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 확인한 뒤 지불
하도록 하자.
  부동산 중개로 방을 찾을 때의 주의점
교통편, 역에서부터의 거리, 근처에 상점가의 유무, 대중 목욕탕(센토)까지의 거리, 햇빛이 잘 드는 지의
여부를 잘 관찰하고 결정한다. 어떤 난방기구를 사용할 수 있는가도 확인해 두자. 화재 방지를 위하여,
가스·석유 스토브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아파트도 있다. 또한 옆집이나 동네의 소음이 심한 곳도 있으므로 살고 있는 사람의 의견도 들을 수 있다면 더욱 참고가 되겠다.

  주택정보지
도쿄는 인구가 많고 일본인에게 있어서도 숙사를 찾기 어려운 도시다. 그래서 방찾기를 위한 여러가지 정보지가 주간(매주 1회)으로 발행되고 있다. 이러한 주택정보지를 통해서 부동산 업자가 제공한 빈 방 정보를 매주 알 수 있다. 그러나 주간잡지인 이상, 이미 나간 방이 실리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주택 정보지는 서점의 잡지매장이나 역의 매점에서 간단히 구입할 수 있다.
  우선 잡지의 활용가이드를 읽는다
어떠한 정보지도 빈 방 정보를 전철 노선에 따라 분류하고 있다. 당신의 예산에 맞는 숙사가 살고싶은 노선에 있는지의 여부도 알 수 있다. 또한 많은 정보를 수록하기 위하여 약호가 사용되고 있으므로 우선 활용가이드를 읽어본다.
  마음에 드는 방이 있으면, 바로 전화
조건이 맞는 방이 있으면 바로 전화해 보자. 그 방이 나갔어도 바로 전화를 끊지 말고 「같은 조건의 방은 없습니까?」라고 물어 보자. 일본인도 마음에 드는 방을찾기 위하여 누구나 끈기있게 여러 곳의 부동산을 찾아다니면서 숙사를 찾기 때문이다.

  임대 계약서는 중요사항이 전부 기입되어 있다.
아파트나 맨션 등 민간 숙사를 빌릴 때에는 빌리고 싶은 사람과 집주인과의 사이에 임대계약을 맺는다. 보통 2∼3통의 같은 내용의 임대 계약서를 만들어서 집주인·임차인·연대 보증인이 주소, 성명을 적고 날인해서 1통씩 보관한다. 임대 계약서의 서식은 대체로 집주인 측이 준비한다. 또한 부동산이 집주인의 대리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계약서는 계약기간, 계약내용, 보증금 보관 금액 등의 증거가 되므로 계약을 해약할 때까지 소중히 보관한다.
  계약에 필요한 말과 지식
   
방세(야친) 한 달 방세. 보통은 월말까지 다음달 분 방세를 선불한다. 부동산 회사가 관리하는 맨션 등은 약속기일부터 1주일 이상 늦으면 10% 정보의 연체금이 붙는 경우도 있다.
보증금(시키킨) 방세의 체납이나 방의 손상에 대한 보증금으로서 집주인에게 맡기는 돈으로 방세의 1∼2개월 분 정보. 방을 명도(다른 곳으로 전거)할 때 청소비, 수리비 등을 빼고 남은 돈은 반환된다.
사례금(레이킨) 집주인에게 지불하는 일시금으로, 방세의 1∼2달치 정도. 보증금과는 달리 방을 비울 때에도 반환되지 않는다.
공익비 계단·통로·공동화장실 등 공동 부분의 전기료·수도료·청소비나 관리유지에 필요한 한 달간의 비용
중개수수료 부동산에 지불하는 수수료. 방세의 한 달치 분이 보통.
  내용을 이해한 뒤에 계약을 하자.
어떤 나라라도 법률 용어는 이해하기 어렵다. 더우기 계약서는 서명·날인하면 법률적으로 유효하게 되므로 내용을 잘 이해한 뒤에 서명·날인 하자. 모르는 점은 학교의 유학생 담당자나 일본 사정을 잘 아는 선배에게 물어서 확인한다.
  계약의 유효기간
임대 계약기간은 대체로 2년이다. 계약서에 기입되어 있는 계약의 변경에 대해서도 잘 읽어 둔다.
  집 주인 허가 없이 부단으로 가족이나 친구를 동거시키거나 남에게 빌려주어서는 안된다.
일본의 민간숙사에는 계약한 사람 이외의 사람은 살 수 없다. 이 점은 다른 외국과는 크게 다른 일본의
사회 관습의 하나다. 만약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싶다면 처음부터 그점을 부동산(집주인)에게 말해 둘
필요가 있다. 친척이나 친구를 숙박시키고 싶을 때에는 아무리 짧은 기간이라도 반드시 사전에 집주인에게 사정을 이야기해서 양해를 얻는다. 외국인을 둘러싼 숙사 트러블 중에 무엇보다도 많은 것이 빌린 사람 이외의 사람이 살고 있는 케이스다.
  집주인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방을 개조해서는 안된다.
집주인의 허가 없이 빌린 방의 내부를 개조할 수 없다. 불편한 점을 바꾸고 싶을 때에는 반드시 집주인과 상담한다.
  방을 명도할 때에도 규칙이 있다.
이사하는 날짜의 통고기간도 계약서에 정해져 있다. 보통 한달 전까지 집주인에게 전하도록 되어 있다. 갑작스럽게 통고한 경우, 살지 않아도 한달치 방세를 지불해야 한다.
방은 입거시와 같은 상태로 집주인에게 명도하는 것이 원칙이다. 불요품은 정해진 장소에 버린다. 불요품이나 쓰레기를 방치한 채 이사를 가면 집주인에게 폐를 끼치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전기·가스·수도·광열이나 전화요금의 청산도 잊지 않도록 한다.

  부동산에서 아파트나 맨션을 소개 받을 때, 거의 대부분의 경우 「일본인의 연대 보증인이 필요합니다」라는 말을 듣게 된다. 연대 보증인이란 무엇인가?
  연대 보증인의 조건
연대 보증인은, 「독립 생계를 영위하는 성인」 즉, 가계를 유지하는 수입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될 수 없다.
  채무보증 책임을 진다.
기일까지 방세를 지불하지 않거나, 방을 손상시키고도 수리비를 지불하지 않는 등의 경우에, 집주인은 연대 보증인에게 그 지불을 청구하는 권리를 갖는다. 즉, 연대 보증인은 법률적으로는 당신을 대신하여 당신의 채무지불 의무를 지게 된다.
많은 일본인 학생의 경우, 학비를 부담하는 친족(보통은 아버지)이 연대 보증인으로 되어 있다. 부동산 업주나 집주인은 방을 빌리고 있는 학생이 방세를 지불하지 않을 때에는 부모에게 연락하면 지불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잘 모르는 사람은 꺼려한다.
연대 보증인은 채무를 동반하는 보증인이므로, 당신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 「부탁합니다」라고 말해도 여간해서 받아주지 않을 것이다. 당신을 잘아는 사람, 예를 들면 신원 보증인에게 먼저 부탁해보는 것이 좋겠다.
  실인으로 연대보증한다.
연대 보증인은 계약서에 실인을 찍고 「인감 증명서」를 첨부하도록 요구받기도 한다. 일본인은 살고 있는 區나 市, 町, 村에 주민등록 하도록 되어 있다. 「인감증명」이란 주민등록이 있는 경우에 인감의 「실인 등록」을 하고 그것이 실인임을 증명하는 내용이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