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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학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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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채관련 공부를 전문학교에서 하고 있습니다. |
( 변 미이 ) 동경디자인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2년
디자인의 재미를 만끽하는 전문학교,
장래에는 색채에 관한 일을 하고싶다
저는 전주출신으로 한국에 있을 때부터 일본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한국에 있는 경주대학교 일본학과에 입학했습니다. 그러나 집안사정으로 중퇴하게 되고, 유학하여 가와사키에 있는 일본어학교에 들어갔습니다. 1년으로 귀국 할 예정이었지만 장학금을 받게 되어서 1년 더 일본어학교에 다니기로 했습니다.
처음 3개월간은 아르바이트도 하지않고 오직 공부만 매일 하였습니다. 지하철을 타면 일본인끼리의 회화를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했고 지하철내 광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무엇에 씌여져 있는지 필사적으로 알려고 했습니다. 4개월째부터 이자카야 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듣기와 말하기 실력이 꽤 늘었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8개월째에 일본어능력검정1급에 합격하게 되었고, 학교에서도 초심자 클래스에서 점점 위의 클래스에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일본어의 독특한 아름다움에 끌려있습니다. 예를들면, 저는「고모레비」라는 말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러한 「나뭇잎 사이로 비추는 빛」라는 의미를 가진말이 한국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2년전, 일본어학교에서 공부했기 때문에 선생님도 대학을 추천하셨지만, 그 때의 제마음을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귀국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친한친구가 「좋은 디자인 전문학교가 있어」라고 말해주었던 것이 지금의 학교입니다. 저는 미술과 디자인의 분야를 좋아했기 때문에 학교에 와서 자신이 잊고 있었던 흥미를 끌어낸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마감일이 빠듯했지만 그 시점에서 입학 할 수 있었기에 「앞으로 2년간 힘내자」라고 결심했습니다.
학교에 들어가서 공부해보니 미술과 디자인은 명확히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의 역사는 흥미깊고, 실제로 패스를 그리거나 디자인하는 것이 매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의 디자인브랜드 「코치」각 맘에 듭니다. 요전에 색채검정2급에 합격했습니다. 색채공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1급을 목표하여 일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싶습니다.
졸업후에는 일본에서 취직하고 싶습니다. 그게 잘 되지않으면 영어권 나라에 어학연수를 갈 생각입니다. 색채공부를 하려면 구미라고 생각되므로 영어도 일본어정도로 익히고 싶기 때문에 캐나다등을 후보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유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를 잃지 않는 거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목표가 없어지면 학교에 가지 않게 되고 생활도 무너지고 맙니다. 때때로 일본어학교 때의 친구와 만나서 근황보고도 하며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 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초지관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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