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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학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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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가 약하면 아르바이트도 힘들다 |
저의 경우, 유학을 결심하기까지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대학 졸업 후, 디자인 회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디자인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서 DTP를 공부하고 회사를 옮겼는데 역시 원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때 이태리 유학을 다녀와 통역을 하며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를 보며 무언가를 느꼈습니다. 너무나도 대단하게 보였던 것입니다. 나도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유학을 가서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취미로 일본어를 공부한적이 있어서 일본으로의 유학을 오게 된 것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전문학교는 디자인의 전반적인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수업은 포스터나 신문에 실린 광고를 제작하거나, 사진을 찍어 디자인하는 등 여러모로 공부가 됩니다. 일본친구들은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생활하기 때문에 자극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무언가를 만드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면 「나에게 과연 센스가 있나」고 불안해 집니다. 불안감을 안고 창작을 할 수 있는 것은 대단히 힘듭니다. 하지만 올해 2월 불안감이 한순간에 해소되었습니다. 유학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이나 생각했던 것을 그림으로 표현해 학교전시회에 출품을 하였는데 선생님들로부터 따뜻한 칭찬을 받았던 것입니다. 그 때는 정말이지 너무 나도 기뻤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비록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하고 싶은 것을 하자」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되었습니다.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충실감이나 만족감과 같은 것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기분으로 전달 하루 수 없는 안타까움을 표현하는 것도 좋다.
지금은 꽤 익숙해졌지만, 처음 일본에 왔을 땐 어찌 할 바를 몰라서 망설인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도쿄의 물가의 인식, 복잡하게 얽혀있는 지하철에는 두려움마저 들었습니다.지하철을 타는 방법을 몰라 혼자서는 탈수 없었습니다.
의사소통의 문제로도 고민을 하였습니다. 일본어로 자신의 기분을 설명하기란 쉽지 않고 상대방이 오해한 적도 많았습니다. 그 때마다 속상했지만 유학생 친구들과 서로 이야기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같은 유학생신분이기 때문에 알아주는 부분도 있고 이야기 하다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유학은 일본에 온후 많은 힘든 일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많은 유학생들은 경제적인 사정이 있어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전문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수업에 나가면서 숙제도 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생활은 상상이상으로 힘든 일입니다.
모호한 목표로는 계속해 나가기가 힘들고, 적당히 하면 된다는 기분으로 유학생활을 하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유학오기 전에 자기의 목표를 분명히 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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