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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과학분야] 인공지능은 어디까지 진보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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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24 |
1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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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후쿠무라 아키오/주오대학 명예교수
21세기의 인공지능은 포스트게놈의 주류가 되는 생명정보과학에 중요한 관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인간게놈의 해석을 끝낸 후, 그 유전자가 어떻게 발현해서 생체의 조직을 형성해 가는 가를 분자생물학의 방대한 자료를 해석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 데이터의 처리에는 데이터 인공과 같은 인공지능의 기술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정보과학은 그 외의 알고리즘도 다량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분자생물학에 빌려주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21세기의 인공지능은 화려한 분야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단지, 인공지능의 발전을 위해서는 도구를 분자생물학에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안 됩니다. 그 속에서 인공지능이 스스로 가능성을 어떻게 개척해 갈 것인가가 과제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육체파 로보트
1980년대쯤 인공지능은「지식」이라는 말로 표현되지 않으면 인공지능답지않다고 여겼습니다.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고자 하는 인공지능은 언어의 세계에서 정보처리하는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인간과의 인터페이스에 있어서 언어처리만으로 막다름을 보여, 90년대에 들어 크게 변화했습니다. 인간은 로고스 외에 감성이라든가 감정이나 비논리성도 포함해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오감에 해당하는 것을 컴퓨터에 이해시키는 패턴인식이나, 감성정보처리의 연구가 무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90년대쯤부터 활발하게 논의되어 실제로 만들어지도록 된 것이 육체파 로보트라 불리는 것입니다. 조건반사를 선행시켜, 장애물에 부딪치면 재빨리 피하는 로보트입니다.
이러한 신체성을 가진 시스템 작동을 신중히 생각한 인공지능 연구자가 점점 늘고 있는 것이 인공지능의 현상입니다.
◇과제의 앞에 있는 미래
다음으로 인공지능의 각 분야의 연구과제를 말해봅시다. 패턴 인식은 앞에서 기술한 생명정보과학에 있어서도, 생명현상을 계측처리하는 바이오계측의 기술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기술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패턴 기술은 가령, 탁자 위에 놓여져 있는 것이 커피잔이라는 개별의 것을 인식시키는 것에서 출발했지만, 장래는 더 복잡한 광경이나 상황전체를 해석하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축구 로보트를 만드는 연구그룹은 로보트 팀의 현상인식능력을 이용해서 재해시의 구급활동을 하는 구조 로보트 만들기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혹은 사람이 부재시에 수위의 역할을 하는 로보트라든가 누워있는 노인을 돌봐주는 로보트 등. 상당히 고도하고 복잡한 패턴인식이 필요하게 되었고, 패턴인식연구의 발전에 기대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90년이후, 성행했던 감성정보처리도 과제는 산처럼 쌓여있습니다. 일본 독특의 한적한 생활이라든가 외로움 등도 감성이고, 이것을 처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AI의 선구자로 노벨상 학자인 고 사이몬은「1980년에는 컴퓨터는 시를 짓게 된다.」고 예언했지만, 거기까지는 도달하지 않았습니다.
자주 듣는 질문으로 인공지능의 현상은 인간을 백점으로 해서 몇 점정도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혀 균일치 않는 것으로서,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발상이나 통찰력에서는 아직 인공지능은 떨어지지만, 이론적인 추론을 시키면 인간을 훨씬 능가하는 계산속도를 자랑합니다. 음성입력에서 독일은 휴대전화기가 음성입력의 시대에 들어가 있는 듯하지만 믿을 수 없는 많은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인공지능의 현상을 아는 지표가 되는 좋은 예는 체스기계입니다. 체스의 세계 챔피언에 게 가끔 이기는 단계까지 오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의 지표는 <아이보>입니다. 그것이 팔리므로써 사용자에게 있어서 인공지능이 자신에게 긴밀한 것으로 현실감을 느낄 수가 있는 획기적인 발견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은 확실히 아직 아장아장 걸음마 단계입니다만, 양생해 주면 제법 움직여 주게 된 의미로는 충분히 진보했다는 견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지능로보트의 전문가는 미래의 생활에 대해 질문하면「로보트가 당신의 분신이 되어 사이버 공간에서 일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거기까지 가기에는 아직 멀다는 것이 나의 감상이지만, 휴대전화도 저렇게 보급될 것이라고 예측한 인간은 없었습니다.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래서 매우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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