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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학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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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세다대학에서 스포츠비즈니스 전공을 하는 이유 |
임석준씨 18세(남), 일본체재 2년 5개월/부산중앙고등학교 졸업 후 2006년 도일/ 와세다대학 입학 스포츠비지니스 전공
*일본 유학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어렸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익혀왔던 언어를 살릴 수 있고, 아시아에서 여러 면에서 가정 선진국인 일본에서 나의 장래 직업으로 목표로 하고 있는 스포츠 비즈니스 관련의 공부를 하고 싶어 유학을 오게 되었다.
*유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한국에서는 아직 사회 체육에 관한 부분에서 뒤쳐진 것을 알고 우리보다는 앞서 있는 일본에서 사회체육 개념과 스포츠 비즈니스를 공부하여 장래 스포츠 비즈니스 관련의 직업을 일본이나 한국에서 가지려는 의도가 유학을 하려 했던 계기였다.
*현재 재학중인 학교를 선택한 이유를 알려주세요.
조사해 본 결과, 일본에서 내가 장래 직업으로 생각한 분야인 스포츠 매니지먼트 분야에서는 가장 앞서있다는 걸 알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지금의 학교를 선택하게 되었다.
*일본에 오기 전까지 일본어 공부는 어떤 방법으로 어느 정도 하셨나요?
일본에서 잠시 동안의 체재를 한 것이 일본어를 좋아하는 계기가 되어 공부를 하게 되어, 기본적인 일본어공부를 익혔다. 한자와 속담 등의 공부가 어렵기는 하였지만 매일 조금씩 익혀 나갔고, 총 독해와 작문 등의 공부는 학원을 다니면서 약 6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하였다.
*일본에 와서 터득한, 나만의 일본어 향상법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일본에 와서는 접하는 모든 것이 일본어공부라 생각하였으므로, 기숙사에서는 텔레비전이 좋은 교재이고, 만나는 일본인과의 대화를 주고받는 연습을 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일본인 학생들과 많이 사귀는 시간을 가지면서 나름대로의 일본어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지금의 학교생활을 소개해 주세요.
입학식과 수강 신청 등이 있어 처음에는 무척 바쁘게 생활하였다. 나는 대학에 가면 지금까지 못했던 서클활동을 하려고 했기 때문에 몇 개의 서클소개에 참여를 하였다. 매일매일 바쁘게 학업에 정진하면서 내가 선택한 테니스 서클에서 테니스를 하고 있다. 서클에서 학교생활과 선후배간의 끈끈한 일본인의 사회생활과 감각을 느끼는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일본어 공부나 전공공부 외에, 일본에 와서 배운 점이 있다면?
서클활동을 통해서 일본인 학교생활과 일본인 의식 등을 배우고 있다. 예를 들면, 표를 구하기 위해 철야로 줄을 서서 후배들이 선배들 표를 구하는 모습이라든가 서클간 시합이 있을 때는 모든 일을 접어 놓고 응원하는 모습 등 선후배들간의 동료의식이 일본의 힘이 되는 것 같았다.
*일본 유학을 준비 중인 후배들에게 어드바이스가 있다면?
일본유학을 오려고 준비하는 학생들은 미리 준비를 했으면 한다. 특히 일본이라고 잘못 생각하고서 영어공부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일본에 와서 유학생이 좀 더 대접을 받으려면 영어공부를 꼭 하라고 부탁하고 싶고, 일본어도 회화만이 아니고 학문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기초공부를 하고 오면 좋을 듯 싶다.
*앞으로의 진로와 포부에 대하여…
원래의 장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로 일본대학을 택했고, 일본에서 가장 앞서있다는 지금의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내가 전공하고 있는 스포츠 비즈니스학과에서 공부를 마치면,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공적인 공부를 학문과 연결시켜서 공부를 하여 현장에 취업을 하여 일본과 한국의 사다리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교리츠장학재단 2006“유학생활 인 일본”에서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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