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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학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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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 6. 10. |
조회수
2831 |
| Q
: 통역안내사에 관한.... |
안녕하세여^^
일어통역쪽으로 일본 유학을 계획중인데
고민이 있습니당.
일본통역을 보다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싶어서
제일 무난하고 안정적이라고 생각이 된게
일본의 전문대학이었는데
취업 고려를 또 안할수가 없더라구여..
우선 일본의 대학을 나왔다는것만으로도
만족,뿌듯함도 있겠지만~ 어린 나이가 아니기때문에
나름 고민되는게 많이 있습니당.. ^^;
현실적이고 냉정한 운영자님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당~
우선~ 일본 관광진흥기구가 시행하는
일본통역안내사 자격증을 따고 싶은데
어느 과를 가야할지 또 학교말고
다른 무엇을 통해서 공부할 수 있는지.. 고민입니당
일본통역과 일본사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공부하고자
이 자격증을 생각하고 있는것인데
일어외에 일반과목도 해야하는거라서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어
우선 대학을 목표로 공부중에 있긴 한데~
전문대 일한통역과를 가야할지
전문대 관광과를 가야할지 고민중입니당
일한통역과의 수업진행두 통역과 함께 일본사에
대해 배우고
관광과 또한 비슷한거 같은데여..
후에 제가 이 자격증을 대비하기 위해
공부할 수 있는 학교가 어느 곳이 적당한지
모르겠습니당~
저는 일본에서 졸업 후에 현지취업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당
그래서 자격증을 우선으로 삼고
꼭 대학이 아니더라두
아카데미든 독학이든 제일 근접한 곳에서
공부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당~
어학교를 다니면서 시험대비를 하는게 가능할지..
아님 전문학교를 다니는게 나을지..
일본에서 취업까지 고려했을 때
일본어학교든,대학교든 후에 가이드를 하기 위해서
일본에서 가장 알아주는 시험이나 학교외에
또다른 조은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영
조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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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 답변입니다. |
안녕하세요.
통역안내사는 자격시험으로 한국어를 외국어로 하면서 일본의
지리, 역사, 일반상식을 일본어로 필기시험을 보는 것입니다.
전문학교의 일한통역과에서 주로 이러한 시험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문학교의 관광학과에서는 통역가이드코스가
있어서 이 시험에 대비하는 과목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느 쪽이 유리하느냐는 학교 마다의 교육내용이나 수준에 따라
다르기에 단정해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참고로 아래의 기사를 보시기 바랍니다.
2006년도 일본 통역안내사 시험, 한국서도 실시
-1차 시험에 한하여 서울에서 수험가능
일본정부의 [통역안내사 시험 가이드라인]의 개정에 따라 오는 9월 3일 처음으로 실시되는 ‘통역안내사’(일본정부공인)시험이 일본 외에 한국에서도 1차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조치되었다고 국토교통성이 지난 달 16일 밝혔다.
‘통역안내사’ 시험은 일본 내에서 합법적인 여행가이드로서의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시험으로 연령, 성별, 학력, 국적 등에 관계없이 누구라도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일본정부가 한국인 스루가이드에 대한 단속의지를 천명한 이후, 여행가이드에 대한 법 개정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시험이다.
금번 한국에서의 1차 시험의 실시됨에 따라 한국인 수험자는 1차 시험을 위해 일본에 직접 입국 해야하는 불편함을 덜게 되었다. 단,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2차 시험(구술시험)의 경우 일본 도쿄도에서 일괄 실시되게 된다.
응시원서의 배부 및 접수는 오는 6월 23일까지로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 내 서비스부(도쿄) 및 관련부서에서 배부하며, 자세한 접수방법 및 내용은 JNTO홈페이지(www.jnto.go.j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 내에서의 원서배부는 실시되지 않는다.
한국인 수험자의 경우 시험과목은 1차 필기시험의 경우 한국어 외에, 일본어에 의한 일본지리, 일본역사, 일반상식의 총 4개목을 수검하게 되며, 1차 합격자의 경우 오는 12월 10일 도쿄도내에서 2차 구술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한국 및 중국권 외국인 여행자에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이드 육성이 시급하여 이에 보다 실질적인 대응을 위해 한국 및 중국현지국민도 일본 통역안내사 시험에 수험할 수 있는 길을 넓히기 위해 시험실시 요구 및 수요가 많은 한국 등의 아시아권 국가에서의 현지시험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금년도를 필두로 당분간 한국 등 현지에서의 1차 시험을 매년 실시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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