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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학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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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학개발원 7월 30일 일본 고등학교 유학 설명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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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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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2014-07-21 14:20:01 게재 기사]
한국유학개발원, 7월 30일, 일본 고등학교 유학 설명회 개최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고등학생 때에 일본으로 유학을 가기를 희망하는 학생이 늘어 나고 있다. 중학교를 졸업하는 나이에 해외 유학을 시도하여 자립적으로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학업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최근에는 가까운 이웃 나라 일본으로 그 방향을 잡는 학생이 늘고 있다는 점은 관심의 대상이다.
일본은 치안이 안전하고 교육 충실도가 높으며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연구 실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학비가 저렴할뿐더러 유학생에 대한 장학금이 많으며 유학 후 취업이 용이하고 세계적 경제대국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 등이 일본 유학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국유학개발원(HED)은 오는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자체 세미나실에서 일본 고등학교 유학의 전반적인 사항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유학생을 받아 주는 학교 소개, 유학 비용, 지원 수속, 나아가 고등학교 유학 후의 진로 문제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주제를 가지고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궁금한 사항을 질의응답으로 풀어 준다. 이날 소개하는 학교는 센다이이쿠에이고등학교, 지바국제고등학교, 가시마가쿠엔고등학교, 일본항공고등학교, 이즈카고등학교, 메이도쿠고등학교, 가시와라고등학교 등이다.
일본고등학교 유학에 대해 오랫동안 전문적인 상담을 해 오고 있는 한국유학개발원은 ‘일본고등학교정보센터’라는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고등학교의 교육 제도를 비롯하여 학교 생활 내용, 스포츠 장학생 선발 정보, 특히 축구 유학 및 야구 유학에 관한 각 학교 별 장학생 모집에 관한 정보를 알려 주고 있으며, 유학 후 진로에 대한 정보도 게재하고 있다.
일본에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에 대해 그간 잘 못된 정보가 아직도 유통되고 있는 점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한국의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일본유학시험’을 이용하여 유학생 특별전형이 되지만 일본의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일본 학생과 똑 같은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불리하다고 알려져 있는 점이다.
이것은 오래 된 정보이며 “지금은 일본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외국인 학생에 대해서 국립대학 중시가대학, 후쿠이대학 등 4개 대학, 사립 명문 대학 중에서 조치대학, 리츠메이칸대학 등 다수의 대학이 일본유학시험을 이용하여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대학 입시 전형 방식은 우리 나라와 같이 일본 대학도 여러 가지 방식이 있는데, 학교장 추천, 자기 추천, AO방식 등 학교 생활을 충실히 하거나 개인적으로 뛰어난 특기를 가지거나, 운동에 소질이 있는 학생 등은 외국인 학생이라도 이러한 방식으로 진학을 할 수 있다. 단순히 진학에 불리하다는 이유만으로 일본 고등학교 유학의 전체를 판단할 것은 아니라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일본 고등학교 유학의 시기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4월 신학기에 입학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한국의 고등학교 1학년 1학기를 다니고 또는 1학년을 마친 학생이 2학기 때나 다음해에 편입학을 하는 방법도 있다. 그 경우에는 일본어를 중급 정도 할 수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본 고등학교 유학에서는 1학년 신학기 입학을 하는 경우, 일본어 초보자는 1년 동안은 주로 일본어 중심의 수업을 해서 2년차부터 일본인 학생과 같은 수업을 하게 되는데, 이미 일본어를 중급 정도하는 학생은 입학 시에 바로 일본인 학생과 같은 반에 들어가 수업을 받게 된다. 이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며 대학 진학에서도 유리하다는 점은 말할 필요가 없다.
이번 일본 고등학교 유학 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할 경우에는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전화번호는 02-552-1010이다.
key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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