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유학개발원
|
|
|
나가누마스쿨 동경일본어학교의 방사선 관련 보고서 |
|
2014. 1. 9 |
2030 |
첨부(Down)
|
일본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 중에는 후쿠시마 원자력 사고로 인한 방사능 피해에 대한 우려 때문에 유학의 실행을 주저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으나, 일본의 나가누마스쿨 동경일본어학교에서 보내 온 자료에 의하면 그 위험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사고로부터 3년이 지났으며, 그 동안 세계 각지에서 그 문제점이 보도되었으나 정보의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혼란이 야기되고 오해가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학교는 이번에 올바른 지식을 알 수 있도록 <도쿄의 현황과 안전>이라는 보고서를 작성하여 여기에 공개하는 것이라 합니다. 많은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첨부파일 참조)
이 보고서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1. 매시간 대기 중의 방사선 량이 검사되어 공개되고 있는데, 세계 각국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다.
2. 매일 수도물의 방사선량이 검사되어 공개되고 있는데, 지난 2년 5개월 간에는 검출된 것이 없다.
3. 식품 출하에 대해서도 방사선 량은 매회 검사되고 매주 공표되고 있으며, 후쿠시마를 포함하여 도쿄에서도 국제적인 기준에 근거하여 기준치(1미리시벨트) 이하의 식품만 유통시키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도쿄에서 또는 후쿠시마 원전 부근을 제외한 지역에서 생활하는 것은 방사능으로부터 유해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추측할 수가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