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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학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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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자정보] 최근의 취학생 비자심사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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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4. 16. |
5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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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학교들의 2005년 7월학기 취학생의 모집이 마감되고 신청자의 서류가 일본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접수되었습니다. 그 결과,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에 해당되는 신청자에 대해서는 학교에 대해 추가서류의 제출을 요구해 왔습니다.
그 조건은, 최종학교를 졸업한지 5년이상이 경과한 사람(2000년 6월 이전에 졸업하거나 중퇴한 사람)과, 단기비자로 과거 한번에 1개월 이상 일본에 체류한 적이 있는 사람, 이 두 가지입니다.
이 사람들에 대해서는, 졸업증명서(휴학증명서, 재학증명서)와 이력서 및 일본어 학습이유서, 그리고 일본 체류중의 경비를 지불할 수 있는 능력을 증명하는 서류(직업 및 소득증명)와 경비지불서(지불을 하게 된 이유나 경위를 설명하는 내용) 및 신청자와의 관계증명서를 제출하라는 것입니다.
또한 과거 한번에 1개월 이상 체류자는 그 기간동안의 활동내용, 체류한 곳(연락처), 체류경비 및 경비지불자에 관한 설명서를 체출해야 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보면, 최종학교를 졸업하고 5년이 지났다면 자국에서 이미 직업이나 자신의 생활기반이 확립되어 있을 것인데 왜 일본에 와야 하는지, 그 이유가 분명하고 타당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과거 한번에 1개월 이상 일본에서 체류를 한 사실이 단순한 관광이나 방문 등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르바이트나 목적외의 활동을 한 것이 아닌가를 따지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격외적인 목적으로 체류를 했다면 이번의 취학생 비자 신청도 그와 같은 목적외 활동이 연관되지나 않을까 하는 의심을 하는 것이기에, 그러한 견지에서 신청자의 비자심사를 엄격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최종학교를 졸업하고 5년이 지나도 직장에 다니고 있으면서 새로운 직장에 도전하기 위해서, 또는 이직을 거듭 하면서 지금은 직업이 없지만 장래 새로운 직업을 위해서 일본어 공부를 한다든가, 일본의 고등교육기관에서의 학업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의 유학 사유가 부당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 중에는 공부 외의 목적을 가진, 말하자면 취학비자의 목적을 벗어나는 활동을 주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 이처럼 심사를 세밀하게 하는 것이라 봅니다.
그러면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응을 하면 좋을까요?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 일본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유학비용에 대해 충분히 지불능력이 있다는 점과 일본에서 공부할 이유와 목적이 타당하다는 점, 아울러 목적외의 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서류는 공식적으로 이러 이러한 것을 제출하라고 하는 것인데, 그것에 맞추어서 준비가 잘 안될 경우에는 대체적이거나 차선적인 것을 준비해도 됩니다. 경험이 많은 우리의 전문가들이 신청자의 조건에 따라 최선의 서류를 갖추도록 컨설팅을 해 드립니다. 그것이 전문가의 일입니다. 본원의 치밀한 분석과 철저한 서류작성으로 불필요한 걱정은 덜어 드리겠습니다.그러나 대체적이거나 차선적인 서류도 갖출 수 없을 경우에는 일본으로의 유학은 포기해야 될지 모릅니다.
어느 나라나 장기간 체류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의 비자신청에 대해서는 심사가 까다로운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오는 사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서류상으로 비자취득에 필요한 요건을 잘 갖출 경우에는 아무런 까다로움이 없습니다. 미리 까다롭다고 선입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비자신청 목적과 의지를 잘 설명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하면 됩니다.
이제 10월학기의 신청마감일이 5월20일경으로 정해져 있으므로 서둘러서 사전에 상담을 하시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일본유학을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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