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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학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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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기비자] 단기+장기를 신청하는 분에게--유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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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3. 9. |
5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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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학교에서 3개월 이내의 단기간 어학연수를 할 목적으로
일본에 입국을 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그리고 3개월 후의 장기
학기에도 신청해서 현지에서 비자를 변경할려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지난 3월1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는 아이치
만국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한국인에게 이 90일의 단기비자를 면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90일 단기어학연수를 가는 사람은 비자없이 입국해도 되는지
비자를 받고 가야하는지, 혹시 잘 못하면 공항에서 입국을 거부당하지
않는지 걱정이 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원래 90일 단기비자는 단기간 체류를 목적
으로 하는 비자이며, 주로 관광, 친지방문, 거래처방문, 단기연수
등 그다지 많은 기간을 요하지 않는 목적으로 입국하는 사람에게
발급하는 비자입니다. 그래서 90일 이내라도 비교적 장기간 체류할
목적이 있는 사람은 입학허가서, 출장명령서, 연수계획서 등을
지참하는 것이 입국심사에서 불필요한 오해(목적 외 활동)를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90일 단기어학연수를 목적으로 입국을 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입학허가서를 지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입학허가서를 지참했다고 해도 과거에 장기간 체류한 기록이
있거나 자주 출입국한 기록이 있는 경우에는 어학연수 목적 외에
취로(노동), 아르바이트 등을 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입국
심사관은 입국을 거부하는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의심을 받지 않도록 잘 준비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면 3월부터 9월까지는 비자가 면제라는데 어학연수의 경우
입학허가서만 가지고 가면 비자가 없어도 문제가 없느냐 하는 점인데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위에서 언급한 입국거부 상황은 언제나
있을 수 있는 것이므로 주의를 요하며, 그래서 비자를 받아가면 좀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 생각이 있는데 그러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전반적으로 모든 조건을 잘 갖추어야한다는
점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입국이 허용되고 문제없이 단기, 장기
어학연수로 연결하고 있다는 점을 이해를 하시면 너무 걱정할 일은
아니라는 것도 이해가 될 것입니다.
입국허가는 심사관의 재량으로 결정됩니다만, 개개인의 사정이 많이
다르므로 상세한 것은 본원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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