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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학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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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학기 비자 결과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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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1. 18. |
5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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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2일에 2005년 1월학기생 비자심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결과는 그동안 예상한 바와 같이 학교에 따라, 학생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략 10~30%정도의 불합격이 있었다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전에 비해 심사가 까다로워진 것은 사실입니다.
비자거부 이유로는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최종학교 졸업후 5년이
넘은 사람은 무조건 떨어진다는 말도 있고 30세가 넘어도 무조건
떨어진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 학교의 경우에 비추어 제법 근사치에 가까운 말이라
생각이 됩니다만, 이것이 절대치는 아니므로 무조건 안된다고라는
생각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비자라는 것은 심사관의 절대적인 재량으로 발급여부가 결정되지만
발급을 위한 기본적인 조건이 있게 마련이고 그 조건은 개인의 사항에
따라 여러가지로 다르게 마련입니다. 그 개인의 조건이 기본적인 것에
얼마나 가까운가 먼가에 따라 심사관의 재량이 다르게 작용한다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면 그 기본적인 조건이란 무었일까요?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오는
동기, 목적, 학력, 나이 그리고 그 목적을 위한 재정적능력 등에서
그것들이 일본의 국익을 위배하지 않는 것이라면 기본조건에 가까운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컨데, 나이가 많아도 분명한 사유가 있어서 어학연수를 신청하고
그 어학연수를 수행할 수 있는 재정적 능력이 있다면, 다시 말해서
목적외의 활동을 하지않을 것이라는 객관적인 조건을 보여준다면
비자를 거부할 이유가 없는 것이라 봅니다.
이번에 비자를 거부 당하신 분들은, 스스로의 조건이 어떠하였는지,
조건은 충분히 갖추고 있으면서도 서류상의 완비를 기했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반성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해서 분명하게 기본적인 조건
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이 되시면 재신청을 통해서 원래의 일본유학
계획을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4월학기로 장기신청을 하시고 1월단기로 가는 방법을
택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서지 않는 분은 일단 4월학기
재신청은 해 볼 필요가 있지만, 1월단기는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결론적으로 자신의 기본적인 조건을 어떠한 서류로 제출할 수 있는지,
그 최선의 서류는 무었인지를 저희와 함께 생각해 보시면서 다음학기
재신청을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참고사항을 말씀드리면
앞에서도 설명한 바와 같이 비자는 심사관의 재량이라 했듯이 지역의
심시관에 따라 그 때 마다의 기준이 다소 강약을 달리하고는 하므로
이번에는, 도쿄가 아닌 지역, 또는 취학생 비자 발급 대상 학교 보다
는 유학 생비자 발급대상학교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않
을까 생각됩니다.
자, 이제 고민에서 벗어나 하루 빨리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보고
속 시원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대안이 없으면 일본유학은 포기하는 것도 대안입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이 있기를 바랍니다.
*주기사항--HED의 학생도 아주 일부 거부를 당했지만 우리의 평소의
노하우와 업무자세에 의해 비자거부율은 제로에 까깝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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