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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학개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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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 tip> 내성적 성격이면 유학에 안 맞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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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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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 성격이면 유학에 안 맞는가?
유학에는 일반적으로 외향적인 사람이 적합하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물론 외향적인 사람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한다고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성격이 밝은가 어두운가 하는 점은 그다지 중요한 문제는 아닙니다. 오히려 꼭 유학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 명확한 목적, 다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쪽이 훨씬 중요합니다. 특히 졸업을 목표로 하는 유학과 같은 1년 이상의 장기간에 걸친 유학의 경우에는 유학에 대한 의지가 확실하게 굳혀져 있지 않으면 성격이 외향적이라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견디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유학을 하면 자기 스스로 다른 사람과 대화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므로 내성적인 사람도 어쩔 수 없이 외향적으로 변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학을 통해서 적극성이 발휘되었다는 예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격이 다소 내성적인 사람도 정말로 유학을 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 유학에 대해서 주저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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