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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유학개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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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학연수 목적 진학 목적이라면 워킹비자는 부적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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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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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목적, 진학 목적이라면 워킹비자는 부적합.
왜 이런 표현이 나올까요?
워킹홀리데이비자를 신청하는 사람 중에 장기간 어학연수를 해서 일본어를 상급 수준까지 구사하는 능력을 갖추고 귀국하여 취업을 하고싶다거나 일본의 대학이나 대학원, 전문학교에 진학을 하고 싶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워킹비자로 이런 목적을 달성하고자 시도하는 것은 바랍직하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워킹비자는 그 목적에 맞게 단기간 일본어도 배우고 여행도 하면서 일본문화를 체험하기 위하여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안이하게 워킹비자로 장기 어학연수를 시도할 경우, 결국 아르바이트에 매달리게 되며 학교의 간섭이 없으므로 학교생활은 소홀히 하여 결석이 잦고 중도에 포기하게 되거나 1년이 지나도 일본어가 제대로 향상되지 못하여 이도 저도 아닌 결과가 되기도 합니다.
일본어를 제대로 배울 생각이라면 처음부터 어학연수 목적의 유학비자를 받아서 어학교에 입학하여 정해진 시간에 수업을 받고 아르바이트는 1주일에 28시간은 인정이 되므로 그를 통한 생활비 조달을 시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봅니다.
물론, 이미 일본어가 상당 수준에 도달해 있으면서 1년간 진학을 위한 학비를 벌기 위해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이 진학 준비기간으로 일정한 기간 어학교를 다니는 것은 나름대로 타당성이 있다고 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워킹비자는 학기가 할인 되다고 하니까 곧, 학비가 싸다는 인식을 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이것은 일정 단기간 등록에 있어서는 전형료나 입학금 등이 면제 된다는 점에서 정규 학생이 단기로 입학하는 것 보다는 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년간 장기로 다니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수업료 등에서 싸지지 않는다는 점을 이해바랍니다.
한편, 학비 면에서는 약간 할인이나 면제되는 것은 맞지만 생활비에 있어서는 유학비자를 받아서 생활하는 것과 동일하다는 점을 간과하면 안됩니다.
1년간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는 점과 비자취득을 위한 서류가 간단하다는 이유로 어학연수 목적의 사람이 워킹비자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결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자유는 방종이 따를 수 있고 비자 심사에서는 오히려 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최근의 어학연수 목적의 유학비자는 이전에 일본에서 불미한 체류를 한 사실이 없는 사람은 전원 합격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비자는 잘 나옵니다. 서류가 다소 미비한 듯해도 비자를 받는 데에는 어려움이 별로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워킹비자는 그간의 실적을 보면 상당히 많은 사람이 불합격되는 사례를 보입니다. 그것은 그만큼 워킹 비자의 목적에 부합해야 한다는 심사관의 주관이 작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워킹 비자 목적에 적합한 사람이 이 비자를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역설입니다.
이상의 내용을 참고해 주시고 사전에 우리 상담원과 상의하면서 유학비자와 워킹비자를 비교,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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