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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11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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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46분경 도쿄에서 243마일 정도 떨어진
센다이시 소재 미야기현 해안에서 발생한 지진은 강도 8.9라고하는
150년만에 큰 지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3월 11일 오후 6시 30분 현재 보도에 의하면 미야기현
지역은 다소 산사태 빌딩 피해 등이 있어서 약간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쓰나미의 피해는 향후 늘어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도쿄 및 도쿄 인근 지역에서는 특별하게 큰 피해는 없으며
역시 쓰나미의 피해가 염려되기는 하지만 인명의 피해는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본원에서 보내고 있는 여러 학교들에서의 유학생에 대해서는
이 시간 현재 피해는 없는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강도 높은 지진이 발생하여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으나 실제 피해는
그렇게 크게 나타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므로 일단은 안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4월학기에 입학을 위해 출국을 준비하고 계시는 많은 학생 여러분은
차분한 마음으로 지진의 추세를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혹시 일정
변경이나 차질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급히 본원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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