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토츠바시대학 2학년 최소완 일본유학 체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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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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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5.03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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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10년도에 입학하여 유학생활 3년째에 접어든 히토츠바시대학교 법학부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제가 일본유학을 결정하게 된 이유는 대학교에 가서는 다른 나라 사람과의 교류를 많이 해보고 싶고 한국에서부터 가깝고 세계인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우선 EJU전문학원을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정보를 인터넷에서 수집하던 중 모닝에듀를 접하게 되었고 입학상담 후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수업 이외에 특별히 따로 공부한 것은 없고 학원의 시스템에 따라서 수업과 집에서는 숙제와 예복습을 하였고 다른 책을 공부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에 가면 한국입시를 하는 친구들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으므로 처음에는 많이 불안했었으나 학원에서 만나는 친구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경쟁하면서 점점 더 일본입시에 대한 자신도 생겼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우선 저희 학교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제미 제도가 최초로 도입된 학교로써 소인수로 한 교수님 밑에서 자기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할 수 있습니다. 또 교수님들이 실무경험도 많고 현재에도 세계적인 학회에서 인정받고 있는 분이 많아서 취업할 때도 여러 가지로 이점이 많습니다.
저희 학교뿐만이 아니고 국립대학교 전체적인 이점으로는 한국의 웬만한 대학교 학비보다 학비가 쌉니다(한 학기당 보편적으로 26만엔 정도). 게다가 유학생이라는 점으로부터 학비를 반액 면제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 학기당 14만엔 정도입니다. 또 장학금 제도도 잘 되어 있어서 공부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경로도 많습니다. 그래서 딱히 부모님으로부터 학비나 생활비를 받지 않아도 장학금과 아르바이트로 자기가 혼자서 스스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또 기숙사비가 저렴해서 집세로 그렇게 많은 돈을 쏟아 붙지 않아도 됩니다.
유학생활의 이점으로는 한국 일본에 국한되지 않고 전세계 각국의 사람들과(학생들) 교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유학생으로써 들을 수 있는 일본어 수업이라던가 영어 다른 프로그램 수업에서 다른 나라에서 온 교환학생이라던가 한국에서 온 교환학생들과의 교류로 각 나라 사람의 특징 기본적인 인사말 등을 익힐 수 있고 세계에는 역시 많은 나라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세계화라고 듣고 텔레비젼 인터넷 등에서 많은 다른 나라에 관한 정보를 얻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역시나 직접 보고 만나고 얘기해 보지 않는 한 제대로 알고 느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점이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로 인해 접한 새로운 문화를 계기로 나아가 또 다른 세계로 진출할 가능성도 더 높아지고 그것을 기반으로 더 많은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취업활동을 하게 될 경우 여러 가지 생활하는 면에서도 유학생이라고 특혜를 받는 경우가 꽤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 현재 일본 내에서 직접 생활하는 사람으로써 본 일본 내의 상황은 한국에서의 보도 자료만큼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진 방사능 문제로 일본 유학을 망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소완 (여)
히토츠바시대학 법학부 2학년 재학중
과천여자고등학교 2010년 졸업
모닝에듀어학원 수강
(2012년 2월현재 기록)
※위 체험기는 일본유학시험 한국 사이트의 허락을 받고 전재하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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