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치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장학금도 내 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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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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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10 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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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녀(인터컬트일본어학교재학중)
1. 日本へ留学した動機、目的はなんですか。
원래부터 언어에 관심이 많아 서 언젠가는 유학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대학을 졸업 후 잠시 일하 던 곳에서 알게 된 친구로 부터 일본 유학에 대해 들었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 부모님을 설득하여 유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2.今、通っている学校はどのように選びましたか。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는 유학박람회에서 알게 되었는데 학교의 설명뿐만아니라 공부하는 목적에 따라 가야하는 일본어 학교도 달라지기때문에 목적에 맞는 학교를 고르라는 조언도 해주었습니다. 그런 학생의 입장으로 설명해주는 학교는 반드시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유학정보지 인터넷으로도 알아본 결과 신뢰할 수 있는 학교라고 생각하여 지금의 학교를 선택하였습니다.
3. 日本語の勉強について、自分の経験を話すならば。
저는 원래 호기심이 많아 학교 수업은 물론 텔레비젼을 볼 때나 전철의 광고 과자봉지에 적힌 일본어도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고 외워보고 써보고 하였습니다. 그 덕택인지 1년전 왕 초보였던 저도 지금은 일본어를 몰라 곤란해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오히려 일본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4. アルバイトについて意見、もしくはアドバイスは。
처음에는 일본어를 못했기 때문에 한국인이 경영하는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다들 한국인가게는 돈을 제날짜에 주지 않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저는 처음 시작한 아르바이트에서 여러가지 일본어를 배웠고 특히 일본사람과 많이 이야기 할 수 있었기때문에 수업시간에 배운 일본어를 그날 그날 복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거기서 경험을 쌓고 지금은 소바야(메밀국수집) 야키니쿠야(갈비집) 한국어과외 3가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한류붐으로 한국인에 대한 일본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바껴 아르바이트하기가 쉬워졌기때문에 하고자하는 마음만 있다면 아르바이트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 공부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야겠죠?
5. 日本で経験したことの中で、自慢したいことは。
일본에서의 경험 중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신주쿠문화센터에서 열린 “샤베레옹”이라는 스피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탄 것입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반친구로 부터 그 스피치 대회가 외국에서 일본어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꽤 알려져있는 대회라고 듣고 나서 더 뿌듯해지더군요.
6. 奨学金を受領していれば、どのようなもので、どのようにとれましたか。
작년 6개월간 지금 다니고 있는 일본어학교의 장학금을 받고 있었구요 올해 4월부터도 일본어교육협회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4월부터도 일본 문부성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기로 되어있습니다. 문부성 장학금은 유학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상위 300명은 다 받을 수 있기때문에 누구나 열심히 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일본어 교육진흥협회 장학금이나 학교의 장학금을 받기위해서는 무엇보다 성실한 학생이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출석률이 낮거나 수업태도가 불량하면 받을 수 없습니다. 항상 성실히 적극적으로 생활을 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7. 留学を希望している後輩たちにアドバイスを。
먼저 유학생활은 힘들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먹고 싶은 걸 못먹고 놀고 싶을 때 놀지 못하고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부지런히 살지 않으면 안됩니다. 어떤 때는 “내가 왜 남의 나라에 와서 이렇게 힘들게 살지 않으면 안되는 걸까”라고 생각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힘든 유학생활을 하다보면 학업면으로도 인간적인 면으로도 어느 순간인가 성작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들 그런 자신을 기대하며 유학하는 것은 아닐까요? 여러분들도 유학을 하기로 마음 먹은 이상 열심히 유학생활을 보내 쑥~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경력사항>
1.최종학력 : 부산 동의대학교 산업공학과 –2003년 졸업
2.일본어학교 : 인터컬트 일본어학교 (시나노마치교) – 2004년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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